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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론 해석 - 乙卯 (을묘) 일주 을묘일생은 을목 일원이 건록에 놓입니다. 갑을 비겁은 록왕에 좌합니다. 병화 식상은 록궁 욕지로 종합니다. 관록 경금은 록궁 태지로 종합니다. 인수 임수는 록궁 사지로 종합니다. 초목은 부드럽고 원만해보입니다. 하지만 태풍에도 넘어가지 않는 외유내강의 전형으로 상당한 고집의 소유자입니다. 똑똑해도 배타적인 성정으로 타인에게 인정받기 어렵고, 인정이 많은 것 같아도 한편으로 인색해서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비견이 관을 다투는 양상으로 경쟁심을 발휘하고 지도적 위치에 오르려고 하지만 관성이 재살로 종해 주위로부터 배척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팔자에 금신이 왕기를 뛰지 않는 이상 관운은 잘 따르지 않습니다. 투기적 성향이 있는데 더러 게임이나 투자 등으로 재물을 취할 때가 있습니다. 팔자에 오화를 보면 .. 2022. 5. 18.
일주론 해석 - 乙亥 (을해) 일주 천문 해수의 인수 사지에 건록을 얻은 을해일생은 학문과 예술을 즐기며 독창성과 창작력을 겸비합니다. 이 사람은 사물에 대해 예민하고 머리에 번득이는 신묘한 생각이 있습니다. 무토 재는 사절지에 놓이고, 갑목 겁재는 장생을 얻어 행동력과 투기심은 있지만 재복은 부족한 편입니다. 일단 내집 마련이 쉽지 않습니다. 주로 고향을 떠나 객지 생활을 하며 이민을 가는 경우도 종종 있지요. 관이 역마에 놓이므로 해외와 인연이 있고, 외국과 연관된 직업을 갖는 것입니다. 형제가 발전하고 우애가 있습니다. 보통 부드러운 인상과 다정다감한 성격을 지닌 을해일생은 겉으로는 활기가 넘치지만 속으로는 근심이 있고, 비밀도 많습니다. 모친을 봉양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여명은 공방수가 있습니다. 관성 경금을 해수에 인종하면 사지역.. 2022. 5. 18.
일주론 해석 - 甲戌 (갑술) 일주 갑술일생은 일반적으로 사업가의 명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무엇보다 재고를 깔았고 또 상관 정화가 이를 생하는 구조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갑술이 아닌 갑진이라면 겁재와 편재가 동림하므로 이때는 투기적인 사업 형태를 보일 때가 많겠지요. 상관은 양지, 천살에 속하므로 태생적으로 종교나 신앙, 신심이 깊음을 암시합니다. 술중의 신금, 관성은 양지이자, 관대의 매트릭스 구조를 띱니다. 이처럼 상관견관의 형태를 띠면 이 사람이 공직에서 물러나 창업하는 수순을 밟는 사례가 많습니다. 혹은 의약업계의 종사자라면 술토의 양지, 물상에 그대로 부합되는바 오래도록 일관된 경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결론해서 장점은 이재 능력이 강한 것이고, 단점은 관액이 있다는 얘깁니다. 팔자에 형이 들면 사업을 크게 일으켜 비범한 .. 2022. 5. 18.
일주론 해석 - 甲午 (갑오) 일주 갑오일생은 상관 死궁입니다. 언변과 재치가 뛰어납니다. 한마디로 잘난 체를 합니다. 어쨌거나 식상사궁에 록왕지로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하는데 용두사미, 시성종패의 경우가 많습니다. 식상사궁은 귀한 자식을 하나 잃는 자손궁의 비애를 암시하는 요소입니다. 여성은 보통 상관 홍염으로 미모와 센스를 타고 납니다. 관성 浴종으로 제어 기능이 없으므로 자신의 재능을 과시하고 구덕의 흠이 있다고 봅니다. 관성욕종은 남편으로 인한 근심이 있는 상으로 팔자에 관성이 유기하지 않으면 부덕은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남편을 이기는 기질이 농후하여 자기주장하며 사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은 비밀이 없는 사람입니다. 기토 정재를 암합하여 수단이 좋고 재운이 강한 편입니다. 정재는 사궁록지로 대개 남자의 이성운은 좋습니다. 도처에 미인.. 2022. 5. 18.
일주론 해석 - 甲寅 (갑인) 일주 갑인일생은 비견/록지(망싱살)에 놓입니다. 병화 식상은 록궁 생지에 좌합니다. 경금 관성은 록궁 절지로 종합니다. 임수 인성은 록궁 병지로 종합니다. 춘목의 정록입니다. 밝고 명랑한 기운이 가득하여 능동적이고 긍정성을 뜁니다. 위인이 건전하고 자립심이 강하며 자수성가하는 유형이 많습니다. 이 사람은 주관이 확고하여 사사로이 행하지 않습니다. 비견이 재를 다투는 양상으로 경쟁력이 강한 편인데 형제 관계에서는 자기 주장이 강해 불화할 때가 많습니다. 식신이 생록을 얻어 적극성이 지나치면 타인과 불화하기 쉽습니다. 식재의 장생은 자신의 내면에 집착하여 주체적으로 궁리하여 연구 성과나 재정적인 성취를 보게 됨을 뜻합니다. 관성(庚)이 겁살로 조직이나 직장 생활에서 종래 독립하여 창업하는 형태로 나아감을 암시합니.. 2022. 5. 18.
일주론 해석 - 甲辰 (갑진) 일주 갑진일생은 편재/쇠지(반안살)으로 겁재와 인수가 또한 반안에 듭니다. 이는 곧 투기성을 뛰는 실업을 암시하고 동업을 하되 그것은 용인의 측면이 강한 겁니다. 겁인의 방신과 식상(丙)의 관대(월살), 반안은 자기주장이 강하게 표현되므로 주도권을 쥐게 됩니다. 풍류에 일가견이 있으며 비위가 좋거나 뻔뻔하다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갑진일생과는 대립이나 쟁투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인수(癸)입고로 모친과는 인연이 박한 편입니다. 또 인수(癸)는 편재에 묶여 식신으로 합화하므로 학업에 열심히나 도중하차 하기 쉽고, 공부보다는 교제 활동에 더 관심을 갖게 됩니다. 역경에 분투하는 강직한 기질로 독립심이 강하고 재물을 축적하는 재주가 비상하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속성속패하는 일이 많습니다. 편재의 합화는 이.. 2022. 5. 18.
일주론 해석 - 甲子 (갑자) 일주 갑자일생은 인수/욕지(도화살)로 먼저 모친궁의 동태가 주가 됩니다. 이 사람의 모친이 생존하고 있다면 필시 가족과의 불화 요인이 됩니다. 어머니가 배우자궁에 있으니 같이 산다는 뜻과 같은데 포태좌법으로 인수(壬)는 왕지에 속합니다. 이때 처가 되는 병화는 자수에서 태지(재살)가 되므로 재살은 장성을 치게 되지요. 어쨌거나 남자는 처와 어머니의 불화로 마음고생을 하게 됩니다. 여자의 경우 재는 시모가 됩니다. 그래서 친정과 시모의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갑자는 나무와 물의 관계입니다. 물이 차가우면 나무를 잘 생육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팔자에 신이나 자, 축 등이 겹치면 여명은 출산이 어렵고 수족이 차가우며 자궁에 병이 납니다. 또 갑자는 일주의 도화로 나체도화에 속합니다. 물이 차가우면 보통 갑자일생.. 2022. 5. 18.
일주론 해석 - 甲申 (갑신) 일주 갑신일생 관성/절지(겁살)에 놓여 있습니다. 재성(戊)부터 매트릭스를 짜면 절지와 병지(역마살), 즉 겁살과 역마의 조합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사람의 재물은 완전한 바닥의 운기에서 자리를 이동하여 취할 수 있음을 예고합니다. 타향살이에 이사를 해야만 운의 전환을 꾀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남자에게 처궁 또한 車中연애, 혼담백리가 당연한 현상입니다. 일단 결혼하고 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일단 칠살이 배우자궁에 놓였으니 악처고심입니다. 악처가 아니면 절궁과 병지에 놓였으니 아프거나 생사이별로 소식이 단절돼야 합니다. 또 일지에 편재를 놓았으니 남명으로 애인도 두는 것이죠. 여자는 관성(庚)이 절지, 록지(망신살)에 좌합니다. 여명에 좌하칠살이면 강제 결혼에 남편으로 인한 신음이 필연..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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