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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60

일주론 해석 - 甲辰 (갑진) 일주 갑진일생은 편재/쇠지(반안살)으로 겁재와 인수가 또한 반안에 듭니다. 이는 곧 투기성을 뛰는 실업을 암시하고 동업을 하되 그것은 용인의 측면이 강한 겁니다. 겁인의 방신과 식상(丙)의 관대(월살), 반안은 자기주장이 강하게 표현되므로 주도권을 쥐게 됩니다. 풍류에 일가견이 있으며 비위가 좋거나 뻔뻔하다는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그래서 갑진일생과는 대립이나 쟁투를 피하는게 좋습니다. 인수(癸)입고로 모친과는 인연이 박한 편입니다. 또 인수(癸)는 편재에 묶여 식신으로 합화하므로 학업에 열심히나 도중하차 하기 쉽고, 공부보다는 교제 활동에 더 관심을 갖게 됩니다. 역경에 분투하는 강직한 기질로 독립심이 강하고 재물을 축적하는 재주가 비상하나 급격한 변화를 겪으며 속성속패하는 일이 많습니다. 편재의 합화는 이.. 2022. 5. 18.
일주론 해석 - 甲子 (갑자) 일주 갑자일생은 인수/욕지(도화살)로 먼저 모친궁의 동태가 주가 됩니다. 이 사람의 모친이 생존하고 있다면 필시 가족과의 불화 요인이 됩니다. 어머니가 배우자궁에 있으니 같이 산다는 뜻과 같은데 포태좌법으로 인수(壬)는 왕지에 속합니다. 이때 처가 되는 병화는 자수에서 태지(재살)가 되므로 재살은 장성을 치게 되지요. 어쨌거나 남자는 처와 어머니의 불화로 마음고생을 하게 됩니다. 여자의 경우 재는 시모가 됩니다. 그래서 친정과 시모의 관계가 좋지 않습니다. 갑자는 나무와 물의 관계입니다. 물이 차가우면 나무를 잘 생육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팔자에 신이나 자, 축 등이 겹치면 여명은 출산이 어렵고 수족이 차가우며 자궁에 병이 납니다. 또 갑자는 일주의 도화로 나체도화에 속합니다. 물이 차가우면 보통 갑자일생.. 2022. 5. 18.
일주론 해석 - 甲申 (갑신) 일주 갑신일생 관성/절지(겁살)에 놓여 있습니다. 재성(戊)부터 매트릭스를 짜면 절지와 병지(역마살), 즉 겁살과 역마의 조합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다시 말해 이 사람의 재물은 완전한 바닥의 운기에서 자리를 이동하여 취할 수 있음을 예고합니다. 타향살이에 이사를 해야만 운의 전환을 꾀할 수 있다는 얘기지요. 남자에게 처궁 또한 車中연애, 혼담백리가 당연한 현상입니다. 일단 결혼하고 나면 어떤 현상이 나타날까요. 일단 칠살이 배우자궁에 놓였으니 악처고심입니다. 악처가 아니면 절궁과 병지에 놓였으니 아프거나 생사이별로 소식이 단절돼야 합니다. 또 일지에 편재를 놓았으니 남명으로 애인도 두는 것이죠. 여자는 관성(庚)이 절지, 록지(망신살)에 좌합니다. 여명에 좌하칠살이면 강제 결혼에 남편으로 인한 신음이 필연.. 2022. 5. 18.
일주론 해석 - 乙丑 (을축) 일주 한마디로 을축일생은 종래 부자가 됩니다. 축토는 재고이기 때문에 재물을 깔고 앉아있는 상이 되는 겁니다. 굳이 물형에 비유하면 연꽃의 상입니다. 그런데 연꽃이 진흙에 피었잖습니까. 고생을 어지간히 한 겁니다. 어떤 곡절이 있냐. 첫째 몸이 아픕니다. 반안지에 놓였으니 재산은 모았지만 몸이 아픕니다. 또 배우자도 아픕니다. 여명은 자좌관고입니다. 자좌관고란 부성이 입묘됐다는 뜻이지요. 축토는 금의 고지 아닙니까. 이렇게 입묘설을 논할 때는 음양간을 구분하지 않는 오행포태를 적용한답니다. 그러니까 남편과는 생리사별을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신금 부성은 양지에 좌합니다. 앞에서 입묘설을 논할 때는 오행포태를 말했는데 갑자기 신금 양지의 음포태를 거론하니까 좀 헷갈릴 수도 있겠지요. 다시말해 입고설은.. 2022. 4.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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