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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팔자

일주론 해석 - 乙巳 (을사) 일주

by yakong 2022. 5.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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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사일생은 상관 욕궁으로 정재와 정관이 도화에 듭니다언행이 가볍고 변동변화가 많습니다.

 

총기가 발랄하고 언변이 능숙하지만 평생 분주하고  주거가 불안합니다미남미녀 형이 많은데 대개 용모가 아름답고 피부는 윤기가 나며 머리칼이 빛납니다감정이 풍부하고 다정함이 지나쳐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을사는 간지 공히 곡각에 신병에 속하여 늘 몸이 아픕니다.

혹 정신적 질환에 시달리기도 하는데 여름에 난 사람은 더 심할 수 있습니다.

 

결론해서 봉법으로는 도화지만 식재관이 생록지에 좌하여 이 사람은 복록이 두터운 사람입니다.

인수 壬水는 巳火에서 절지에 인종되므로 십중팔구 모친보다는 부친과의 인연이 더 깊습니다.

 

남명은 연애운이 빠르고 재관동림으로 혼전임신이나   혼전득자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대략 연애 경험이 많겠지만 어쨌던 건록에 좌한 재성과의 인연으로 처복이 있습니다.

가정은 처에게 맡기고 무심한 편이며 밖으로 돌아다니는 경향이 있습니다처와 장모에게 의지하는 성향이 있지요.

 

이 사람이 팔자에 申亥를 보면 일원과 칠살이 浴死沖이 되는 복합구조를 띄어 진대패가 되는데 일말의 횡액을 예고하는 형편에 놓입니다.

巳火에 申金은 死地로 인종되는데 이때 申金은 땅꾼巳火는 뱀에 비유되기도 합니다.

 

남자와 달리 여성은 결혼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상관이 힘을 얻은 까닭인데 일단 장생에 좌한 庚金과의 암합구조(乙庚合)로 팔자에 을목의 비견을 보거나 하면 공방수를 면키 어렵다고 봅니다또 팔자에 칠살이 투하면 명암부집으로 정통도주의 가능성이 있고식관동림으로 부정포태의 기미가 있습니다하지만 정관이 건전하면 부부금슬이 좋게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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