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론 해석 - 乙未 (을미) 일주

을미일생은 편재양궁입니다. 식재는 다 관대지로 좌합니다.

비견양지는 자신과 형제의 입양을 암시합니다.

인수양종은 늦게 학업적인 성취를 보는 만학을 뜻하고 교육이나 육영, 활인, 원예, 축산 등의 업상과 연계됩니다.

 

보통 어려서부터 잔병이 치레를 하고 성년에는 흰머리가 많으며 목이 타는 인후병 등에 노출되기 쉽습니다.

미역마성(未驛星)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는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상당한 상속의 수혜를 보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목고에 놓였습니다. 사막의 선인장과 같은 물형으로 파란만장한 고생을 수반합니다

 

이재능력을 갖추고 타향에서 자수성가하는 예가 많습니다.

남자는 을목 둘의 분록 상황으로 인해 처궁이 불안합니다.

현침의 상은 처를 고생시키거나 처가 질병을 앓거나 둘 중 하나의 양상으로 나타나기 쉽습니다.

일확천금의 투기성도 있는데 재운은 좋은 편입니다. 몸은 아픕니다. 위장이나 자궁에 병이 생길 가능성이 있습니다.

 

양 을목은 경금의 허관을 합래하는데 이것은 명예로운 직책이나 직위를 예고합니다.남명의 팔자에 금의 글자가 투하면 귀자를 둡니다.

또 남녀 공희 부친과 인연이 깊으면서도 부친의 갑작스런 횡액수가 염려되는 구조를 띱니다.

여명은 허관으로 고독은 피할 수 없습니다.다만 상대를 잘 맞추는 성향을 지녀 결혼이 늦으면 원만한 가정생활을 꾸려나갑니다.

비록 남편과의 관계는 적막해도 자식과의 유대는 깊습니다. 식신양궁의 대지가 그러한 양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