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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론 해석 - 己未 (기미) 일주 기미일생은 기토 일원이 관대에 놓입니다. 기토 비견은 대지에 좌합니다. 신금 식상은 대궁 쇠지로 종합니다. 관록 을목은 대궁 양지에 죄합니다. 인수 정화는 대지에 좌합니다. 인비의 관대는 적덕의 기운을 시사합니다. 지나친 경쟁심이나 굳은 의지가 타인과의 불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성패가 다단해도 결국 목표는 성취하지만 인간관계는 원만치 않다는 얘깁니다. 그래서 사업보다는 봉직이나 교육자로 진로를 정하는게 좋다는 관점이 있습니다. 어쨌거나 이 사람은 남좋은 일을 많이 합니다. 종교와 신앙 등에 관심을 두고 암록으로 의식에 궁함이 없습니다. 재신화개로 부친보다는 모친과 인연이 깊습니다. 인수관대로 학업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경쟁 관계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것을 뜻합니다. 식재의 부재로 결혼은 늦어질 때가 많.. 2022. 5. 20.
일주론 해석 - 己卯 (기묘) 일주 들판의 토끼의 象인 기묘일생은 남달리 예민하여 또 자상하고 꼼꼼한 면모가 있지만 타인과 융화하기 힘든 면이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일견 약한듯하지만 끈질기고 괴팍한 면이 있습니다. 일간이 관성을 바닥에 깔았고 관성이 록왕에 좌하므로 명석하고 안하무인의 기질이 있으나 평상시 독보적인 성향을 잘 드러내진 않습니다. 기토 곡각/묘목현침이 겹친데다 병지(역마살)에 놓여 자신과 가족이 질병에 시달리거나 환자의 물상으로 나타날 때가 많습니다 (배우자가 의약업 계통이면 물상대체) 항상 타인을 위해 적덕을 쌓아야만 신액을 면한다고 했습니다. 일간이 병지(역마살)에 놓였고 관살혼잡이면서 관살이 록왕에 좌하고 일간기토가 관성과 甲己合(암합)한다. 남명의 경우 자식인 관성은 상대적으로 활기를 띄지만 병지(역마살)에 놓인 이.. 2022. 5. 20.
일주론 해석 – 己亥 (기해) 일주 기토일간이 육친으로 정재의 글자이자, 십이운성으론 태지에 좌한 일주가 기해가 됩니다. 동시에 정재는 록지에 해당하니 이 사람은 평생 기본적인 재복이 따르게 됩니다. 또한, 부친(편재는 왕지)과의 인연도 두터운 편입니다. 여기에 해수에서는 갑목이 장생을 하는데 이는 정관 장생지가 되어 사상이 건전하고 의관이 단정함을 나타냅니다.(정관은 타의 모범이 되는 성분입니다.) 하지만 형제성인 무토 겁재는 절지가 되므로 형제는 무력한 양상입니다. 더하여 흙이 물에 잠기는 형상이라 겉은 명랑해도 속으로는 수심이 있고 토(위장)가 물에 쓸리니 비위가 약하게 됩니다. 또 지장간을 보면 갑목이 일간 기토와 암합을 하고 있는 구조로 일간이 처의 글자 속에서 자식과 합을 하니 다정하고 인정이 많은 편입니다. 해수 역마는 바다를.. 2022. 5. 19.
일주론 해석 - 戊戌 (무술)일주 무술일생은 비견입묘로 괴강에 과살이 놓였습니다. 정화의 인수 화개에 양지로 무리 중에 뛰어난 총명성을 갖추었습니다. 또 상관 신금이 대지라 종교성과 매우 유관 합니다. 이 사람은 신의가 있고 신망이 두터우며 태산의 물상으로 높은 차원을 생각합니다. 그래서 속세를 탈피하려는 성향이 강합니다. 행동이나 마음의 시비가 분명한데 상관 월살은 반음설기의 상으로 간섭이나 참견하는 잔소리가 많습니다. 신금의 상관은 일종의 노기를 뜻하여 한번 화가 나면 아주 무섭습니다. 과살은 창의 글자가 겹치는 상의에서 비롯된 것으로 크게 다치거나 수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살려야만 액을 면하는 것입니다. 물상대체가 바로 이런 개념이지요. 양토의 비화는 자만심과 독선적인 경향으로 나타나기 쉬운 반면 천한 사람들과도 잘.. 2022. 5.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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